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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매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일요일 하루동안 92명의 신규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베트남은 4월 27일부터 4차 확산이 시작돼 현재까지 전국 26개 성·시에서 4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자료는 오전 뉴스르 요약·번역한 자료로 오늘 점심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수는 10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게 머선 일입니까? 여태까지 늘 그랬듯 한 두명 나와도 얼른 닫고 확진자 동선 파악해서 진정될 줄 알았던 베트남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이번에는 전처럼 쉽사리 진정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며 바이러스의 변이 가능성도 높아졌고 코로나19 시국이 오래되면서 사람들의 방역인식도 예전같지 않은게 주요인 같은데 하루 하루 무시무시한 뉴스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베트남 전체 및 지역별 확진현황입니다.

 

 호치민시는 현재 공식적인 확진자는 1명밖에 발생하지 않았으나 북부지역에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헬스장, 가라오케, 마사지를 비롯한 비필수사업장 영업중지 명령, 공공장소 30인 이하 출입제한, 일부 학년을 제외한 휴교령에 이어 오늘(5월 10일)호치민시와 위성지역으로 이어지는 모든 진입로에 바리케이트와 공안을 파견해 필수 의료신고를 진행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이 밖에도 호치민시질병관리센터는 "5월 9일 다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이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호치민시를 다녀갔다"며 해당 남성의 동선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당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4월 23일~29일까지는 회사와 집만 오갔으며 30일 오전 9시 30분 VN113편을 통해 다낭국제공항에서 호치민시로 이동, 이후 빈떤군과 1군 응웬후에 포디보 광장을 비롯해 호치민 한인촌 인근의 크레센트몰 뒷편 별빛다리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교민들 역시 잔뜩 긴장한 모습입니다.

 

 

 

출처:VN익스프레스, 뚜오이쩨온라인

호치민 아파트 임대, 베트남어 번역은 SY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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