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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일 오후 베트남 보건부는 "11일 오후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명 발생해 4월 27일 이후 확진자는 5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감염 증가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11일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지역내 모든 맥주집(?)과 간이장터, 재래시장의 영업 중단을 명령하고 영업제한업종이 아닌 소규모 식당의 경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지시했습니다. 이 밖에도 중부 칸화성 인민위원회는 12일 오전 0시를 기해 관내 모든 비필수사업장의 영업을 중단하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외출만 하도록 '사회적 격리'가 시작됩니다.
오늘 오후까지 병원시설격리는 1018명, 시설격리는 2만7641명, 자가격리는 3만9218명으로 늘었네요. 확진자 529명에 전체 격리자수가 6만7877명이라니.. 이렇게 조금은 강력한 방역대책으로 부디 이 사태가 하루빨리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요즘은 단순 감기몸살도 죄인이 되어버리는 세상이네요. 여러분 모두 건강관리 잘하셔서 불미스러운 일에 엮이지 않길 바랍니다.
출처:
호치민 아파트 임대, 베트남어 번역은 SY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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