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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음·진하리 작가, 25일 용인서 첫 북토크 성료

2024-05-29     성현 기자
2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북카페 ‘생각을담는집’에서 ‘첫 책 첫 북토크’가 진행되고 있다. 좌석 왼쪽부터 진하리 작가와 한열음 작가. [사진=한열음 작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작가가 독자로 참여한 북토크.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북카페 ‘생각을담는집’에서 열린 ‘첫 책 첫 북토크’에 대한 총평이다.

이날 북토크는 한열음·진하리 작가가 참여했다. 한열음 작가는 2024 현대경제신문 신춘문예 장편소설부문 대상 당선작인 ‘민주의 방’의 저자이며 진하리 작가는 2022년 심훈문학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첫 번째 소설집 ‘이웃들’을 낸 소설가다.

북토크 사회는 지난해 장편소설 ‘세 개의 빛’으로 제주 4‧3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임재희 씨가 맡았다.

또 생각을담는집을 찾은 독자 중에는 2024 문화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자 기명진, ‘형사 k의 미필적 고의’를 펴낸 소설가 이춘길, 첫 장편소설 ‘귀여운 것들’을 펴낸 기에천, 2023 무등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자 나규리, 2023 현대경제신문 장편소설 당선작 ‘세상 끝에서 부르는 노래’를 쓴 박숲, 2024 현대경제신문 시 대상 수상자 이사과 시인 등이 있었다.

그 밖에도 독자 10여명이 자리를 채웠다.

한열음 작가는 “아름다운 계절, 소중한 주말 시간을 신진작가 응원에 내어준 고마운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더 신중하게 세상을 살피며 성실하게 글을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