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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서울 수유동서 주거 환경 개선 미술 공모전 열어

2024-06-24     성현 기자
22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인수봉 숲길마을에서 숲길마을 미술 대전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KCC]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CC는 지난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KCC 숲으로’ 페인트를 활용해 창작활동을 펼치는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대전’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인수봉 숲길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사전 신청한 33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이 공모전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온동네 숲으로는 서울시 저층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KCC의 숲으로 페인트와 건축자재를 활용해 온동네를 따뜻(溫)하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을과 저층 주거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고, 저층 주거지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KCC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미술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KCC 관계자는 “인수봉 숲길마을 담장 도색에 KCC 숲으로 올인원과 같은 고기능성 제품을 활용함으로써 수분이나 햇빛과 같은 외부 환경에도 선명한 색이 오래 유지돼 밝고 경쾌한 마을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온동네 숲으로 활동을 통해 저층 주거지 마을을 보다 밝고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