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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드비저리’ 팝업스토어 열어

1975년 프랑스서 시작한 명품 가구 브랜드 전 제품 최상급 풀그레인 가죽으로 제작

2024-07-02     우지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들이 프랑스 가구 브랜드 드비저리(DE BEJARRY)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현대경제신문 우지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프랑스 명품 가구 브랜드 드비저리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달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서울 명품관에서 프랑스 가구 브랜드 드비저리(DE BEJARRY)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드비저리는 1975년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시작한 명품 가구 브랜드다.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의 의자와 스케치의 독특한 조립 방식에 영감을 받아 고전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모든 제품에 최상급 소가죽인 풀그레인 가죽만을 사용해 내구성이 좋다는 갤러리아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대표상품으로는 풀그레인 가죽에 직선과 곡선이 교차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마드리드 라운지체어’가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명품 가구로 여름 맞이 집 분위기를 안락하게 바꿔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