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 카지노 사이트

KCC, 웰빙환경만족지수 창호재·수성도료 부문 1위

2024-08-13     성현 기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CC가 창호·도료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KCC는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재 부문과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CC는 KS-WEI에서 하이엔드 창호브랜드 클렌체를 앞세워 창호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CC는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 등 최고급 창호에 어울리는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KCC는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유통 이맥스 클럽(e-MAX Club Prime Distributor)을 운영 중이다.

유통 이맥스 클럽은 KCC의 창호 가공 네트워크다. 지난해에는 클렌체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클렌체 이맥스 클럽(Klenze e-MAXClub)을 신설해 최상위 품질의 제품 공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해 7월 서초동 사옥에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를 오픈한데 이어 올해 5월에는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을 선보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KCC는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페인트는 건축물의 외관과 실내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가장 기본적인 건축자재다.

KCC 인테리어 시장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숲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스크래치에 강한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 플렉스는 고급형 특수 에멀젼 수지를 사용해 외부 마찰에도 깨끗한 외관을 유지한다.

또 내오염성·이지클리닝 성능으로 생활 오염에 강해 학교나 유치원, 병원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 최적화돼 있다.

최근 출시된 숲으로 원코트는 1회 도장으로 마감이 가능한 제품으로 은폐력이 우수해 공사 기간 단축에 효과적인 페인트다.

KCC 관계자는 “KS-WEI 1위 수상은 ESG 경영을 추구하는 KCC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창호재로 제로에너지 건축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S-WE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지난 2004년 공동 개발했다.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웰빙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인식을 조사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