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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사옥서 미술전 열어…“임직원 위한 문화이벤트”

2024-08-26     성현 기자
KCC 임직원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KCC 사옥 로비에서 ‘페인트로 그린 마을의 추억,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KCC]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CC가 구성원을 위한 문화 이벤트를 지속하고 있다.

KCC는 이달 말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옥 로비에서 ‘페인트로 그린 마을의 추억,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KCC 관계자는 “은은하게 흐르는 음악 선율과 함께 일반적인 물감이 아닌 자사의 페인트로 그려진 형형색색의 작품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고 말했다.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공모전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의 일환으로 지난 6월 KCC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손잡고 인수봉 숲길마을 골목에서 진행했다.

당시 공모전에는 3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KCC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창작물을 선보였다.

KCC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서초미술협회 소속 작가전도 진행했고 일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와 내부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피아노 연주회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사라져 가는 마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공모전의 당선작”이라며 “KCC 수성 페인트를 통해 미술 작품으로 탄생, 환경에 대한 생각과 힐링을 선사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 구성원들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문화 이벤트를 통해 소통하는 문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