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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농협경제지주와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

조선호텔 임직원에 농협서 생산한 쌀 제공

2024-08-30     우지수 기자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 2층 코스모스 홀에서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우지수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농협경제지주와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2층 코스모스 홀에서 진행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공급받은 쌀과 현물을 활용해 임직원들을 위한 아침밥 제공 및 쌀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은 그동안 직원식당에서 이용하던 아침 식사를 농협에서 생산한 쌀로 지은 밥을 제공받게 된다. 소요비용 일부를 농협경제지주가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은 향후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희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호텔, 직원 식당 등에서 농협 쌀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며 쌀 소비 촉진 및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