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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추석 맞아 배송 설비·인력 확대

최대 1400명 인력 추가 동원 택배터미널 자동화설비 확대

2024-09-03     민성준 기자
[사진=CJ대한통운]

[현대경제신문 민성준 기자] CJ대한통운이 추석을 맞아 배송 설비 가동을 확대하고 인력도 추가 투입한다. 

CJ대한통운은 추석기간 급증하는 택배 물량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한 달간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허브와 서브터미널에 구축한 자동화설비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간선차량 기사, 상하차 아르바이트, 분류도우미 등 하루 최대 1400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한다.

배송은 추석 전인 14일까지 진행하고 추석 후인 19일부터 재개한다.

접수는 개인 물품배송 시 5일 마감 이후 26일부터 다시 접수 가능하다. 

편의점택배 접수는 12일 오까지다. 제주도 등 도서지역은 1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첨단 물류기술로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주7일 배송·주5일 근무제 기반의 ‘매일 오네’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구매자들의 쇼핑과 배송 경험을 확장하며 판매자들과 성장해 나가는 등 택배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