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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수상...8년 연속

금상 3개, 은상3개 참가이래 최다수상

2024-09-10     주다솔 기자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빅데이터, AI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로출동'분임조 양진필 DB손해보험 수석(왼쪽 2번째), 이기백 수석(왼쪽 3번째)외 분임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D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주다솔 기자] DB손해보험은 2024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융업계 최초로 8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300여팀의 열띤 경쟁속에서 DB손해보험은 자유형식(서비스) 부문, 빅데이터·AI 부문,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무간접 부문, ESG 부문, 연구성과 부문에서는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6개 부문 수상은 대회에 참가한 이래 가장 많은 분야에서 수상한 것이다. 

서비스 부문에 출전한 ‘계속P 올 터치~!’ 분임조는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고객 접촉을 무인화, 자동화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기존 상담사를 통한 사고접수 시간을 평균 2분 30초에서 1분 40초로 단축하는 등 사고 접수시간을 단축했고 계속보험료 수금과 이륜차 부담보 배서를 자동화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제고했다. 

또한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에 출전한 ‘활동마중물’ 분임조는 설계사 위촉 가능성이 높은 후보자를 자동 발굴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금상을 수상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품질혁신분야에서 금융업계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품질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