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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재단, 장애·비장애인 함께하는 서핑행사 개최

부산·서울·대구 장애 청년 40명 참여

2024-09-11     주다솔 기자
6일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린 ‘메트라이프 서프라이즈 데이(SurfRise Day)’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현대경제신문 주다솔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서핑 행사인 ‘메트라이프 서프라이즈 데이(SurfRise Day)’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일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 행사를 개최했다.

서프라이즈라는 이름은 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장애 유형에 맞춰 100일 동안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서핑(Surfing)에 도전하는 놀라운(Surprise) 여정을 상징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도약(Rise)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대상을 확대해 부산뿐 아니라 서울과 대구 지역 40명의 장애 청년이 참여했다.

장애로 인해 원하는 스포츠에 참여할 수 없었던 청년들에게 100일간 맞춤 운동을 통해 신체능력을 강화해주는 것은 물론 어려움을 극복하는 정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 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메트라이프생명은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의 가치를 기반으로 사회적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