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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생활밀착형 입원비보험 출시

스탠다드·프리미엄 플랜 2종 프리미엄 기준 월 1만8699원

2024-09-12     주다솔 기자
[사진=롯데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주다솔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FOR ME 무배당 입원비보험’(미니 간병플랜)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간병 대물림 없이 내 간병은 내가'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미니 간병플랜이다.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상품구조 선택권을 높였다.

만 19세에서 49세 사이의 고객은 성별에 관계 없이 간단한 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본인에게 최적화된 보험료와 상품 구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고객이 직접 1인실 입원비 담보 포함 여부는 물론 만기(80세·90세)와 납입기간(10년·20년·30년)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담보는 비갱신형으로 구성돼 만기까지 보험료는 그대로다.

1인실 입원비를 포함한 프리미엄 플랜(80세 만기 30년 월납)의 45세 남성 기준 보험료는 월 1만8699원이다.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 30만원, 간병인사용입원비(요양병원 제외) 15만원 등 담보를 포함한 보험료다.

또한 1인실 입원비를 포함한 스탠다드 플랜(80세 만기 30년 월납)은 45세 남성 기준 보험료 월 1만2916원으로 가입 가능하다.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 10만원, 간병인사용 입원비(요양병원 제외) 12만원  등 담보를 포함한 보험료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앨리스를 통해 참신한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