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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안으로 불편한 눈, 누진안경이 적합”

2024-09-12     성현 기자
[사진=케미렌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40대가 되면서 어느날 갑자기 가까운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눈의 노화가 진행돼 이른바 `중년안’이 찾아온 것이다.

중년안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책과 신문에 있는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고 멀리 둬야 뚜렷하게 보이는 증상이다.

우리나라 40세 이상 인구의 약 70%가 중년안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고 근거리 시 생활 증가로 중년안 발생 연령층은 낮아지는 추세다.

최근에는 30대 후반에도 중년안이 발생하고 있다.

중년안에는 누진안경이 적합하다. 최근에는 케미렌즈 등 주요 업체들이 가격과 불편감을 줄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누진렌즈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케미렌즈의 경우 10만원대의 가성비 누진렌즈를 연이어 내놔 호응을 받고 있다.

케미 매직폼 어댑터((MF-adapter)를 비롯해 매직폼 애니원(MF-ANYONE), 케미 제로, 케미 3040 등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중년안 진행을 늦추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적극적인 눈 관리가 중요하다”며 “40세 이상에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중년안이 되면 안정된 시 생활을 위해 누진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