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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화장·패션 특화층으로 새단장

2024-09-12     우지수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2층 매장 [사진=한화갤러리아]

[현대경제신문 우지수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명품관 일부 공간을 새단장해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은 두 달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웨스트 2층을 화장·패션 특화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웨스트 1층 화장품 매장을 2층으로 이동 오픈한 것이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히 공간 재배치를 넘어 명품 콘텐츠 강화라는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백화점의 얼굴인 웨스트 1층 공간엔 명품 브랜드 확대 및 환경 개선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10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 리뉴얼 오픈을 비롯해 보테가베네타, 쇼메 등이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보강과 매장 환경 개선 등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명품관의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22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금액 할인권,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