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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스컴 시연 참가자 91% 만족"

2024-09-12     정유라 기자
[사진=크래프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크래프톤은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이용자 91%가 게임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과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국가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됐다.

테스트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참가자 수가 목표 수치를 돌파하며 서버 용량을 두 배로 확대한 바 있다.

테스트 기간 중에도 각국 참가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총 플레이 시간은 1260만분(약 21만시간), 가장 오래 던전을 탐험한 이용자의 개인 플레이 시간은 5463분(약 91시간)에 달해 주요 국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확인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활약은 다양한 지표로도 확인됐다.

던전 탈출 횟수는 솔로 던전인 고블린 동굴에서 약 52만회, 3인 파티 플레이 던전인 잊혀진 성에서는 약 35만회를 기록했다.

이용자들이 보스를 처치한 횟수는 트롤 1만7300회, 리치 3206회, 유령왕 2062회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플레이한 클래스는 로그가 1위를 차지했고 파이터와 바바리안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8월 말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큰 규모의 시연 공간을 마련해 서구권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 3일 만에 시연 참가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으며 폐막까지 그 열기가 이어져 PC와 콘솔 플랫폼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현지에서 모바일 게임으로서 전례 없는 성과를 남겼다.

게임스컴 현장 시연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91%의 이용자가 게임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을 남겼다. 

83%는 주위 사람들에게 게임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80% 이상의 이용자가 공식 출시 후에도 게임을 플레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를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현재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