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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교통∙환경챌린지 6기 8개팀 선발

교통∙환경 솔루션 소셜 벤쳐 육성 씨오씨랩·블루밍오랜지 등 지원

2024-09-13     주다솔 기자
서울 강남 DB손해보험 사옥 [사진=D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주다솔 기자] DB손해보험은 환경재단과 함께 ‘교통∙환경챌린지 6기’ 8개팀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통∙환경챌린지는 교통∙환경 관련 사회 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해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9년 국내 금융업권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사업으로 올해 6년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선발된 소셜벤쳐를 통해 신규 고용창출·매출 증가 등 성과를 시현했으며 교통사고 예방,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배출 감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최종 선정된 8개 소셜벤처는 휠체어 생활을 도와주는 스포크가드 씨오씨랩, 차량에 보행자 존재 여부를 알려주는 블루밍오랜지, 시각장애인용 공간 인지 시스템 아이쉐어넷 등이다.  

DB손해보험은 6기에 선발된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금, 창업 핵심 역량 엑셀러레이팅, 성과 공유 컨퍼런스 행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셜벤처가 주도하는 공정과 상생, 창조와 혁신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