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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해외 대리점 초청 행사 열어

전세계 대리점대표 한자리에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강화”

2024-09-13     민성준 기자
10일 서울 용산구 소월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KG모빌리티 해외대리점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KGM]

[현대경제신문 민성준 기자] KG모빌리티는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세계 대리점 대표들을 한국에 초대해 지난 9일부터 4일간 해외대리점 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엔 전 세계 42개국 대리점에서 91명이 참석했으며 콘퍼런스와 우수 대리점 시상, 액티언 소개와 시승, 디자인센터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곽재선 KGM 회장과 박장호 KGM 대표, 황기영 KGM 대표, 곽정현 KGM 사업전략부문장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소월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해 대리점들과 브랜드 전략·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지난해와 올해의 사업 실적과 계획을 돌아보고 글로벌 시장 전략 등 수출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곽재선 KGM 회장은 “해외대리점 대회는 대리점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액티언의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라며 “액티언은 KGM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GM은 신제품 해외 시장 론칭 확대와 유럽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판매 물량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 등을 위해 대리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튀르키예 대리점이 올해의 대리점에 선정됐다.

헝가리와 이집트, 뉴질랜드, 스페인, 파라과이, 폴란드, 영국이 각 부문별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