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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일·가정 균형 우수기업으로 뽑혀

GS리테일 "출산 장려 등 효과 창출하고 파"

2024-09-26     우지수 기자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에서 석윤선 GS리테일 HR BP부문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현대경제신문 우지수 기자] GS리테일은 일·가정 양립 대표 기업으로 선정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개최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저고위의 이번 성과 공유회는 기업 등이 운영하고 있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그 효용성을 널리 알리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우수한 제도의 범국가적 확산과 동참 독려를 통해 출산 장려 등의 효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취지다.

GS리테일은 육아휴직 장려·출산 축하 지원·자녀 보육비·학자금 지원·사내 어린이집 운영·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난임 휴가 제공 등 출산 장려 및 자녀 생애주기별 지원 제도를 운영한 것에 힘입어 이번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25일 개최된 성과 공유회에는 석윤선 GS리테일 HR BP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GS리테일의 지원 제도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활성화 사례와 함께 추가 1년 휴직 기간을 주는 아이사랑휴직 제도와 GS25 등 가맹 경영주에 출산 용품을 지원하는 신설 제도 등이 GS리테일의 성과 공유 중 특히 큰 주목을 받았다.

석윤선 GS리테일 HR BP부문장은 “일과 가정이 행복한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지원 제도 확산과 문화 정착에 GS리테일이 모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