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대구를 출발해 다낭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격리조치
이번 사건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24일 오후1시 승객 80여명을 실은 대구발 비행기가 다낭에 도착했다. 해당 비행기에는 베트남인 58명과 태국인 2명, 그리고 한국인 20명이 탑승했으며 이중 한국인 관광객들은 다낭공항에 착륙한 직후 모두 다낭시 지정병원으로 이송돼 강제 격리조치를 받게되었다. 그러나 지정병원으로 이송된 후 한국인 관광객들은 베트남 당국의 격리조치에 강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도 상황이 여의치 않자, 1그룹은 "호텔에서 격리되고 싶다", 2그룹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 3그룹은 이틀만 여행할 계획이니 격리조치는 원치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이 극성을 부렸는지 다낭시 당국이 관광객 편의를 많이 봐준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호텔 격리를 원하는 관광객 그..
2020. 2. 25.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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