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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코로나19 확진자 입원치료없이 자가격리 시범운영 추진
8일부터 지금까지 호치민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일 1000명대에 이르고 있어 우스갯소리로 말하던 청정지역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결국 내가 머무르고 있는 이 지역도 언제든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고 그 대상이 나일 수 있음에 더더욱 외출이 꺼려지는 상황인데요. 확진자가 쏟아지는 형국이 계속되자, 호치민시는 확진자를 수용할 병상이 한계에 달하고 있는데요. 이에 보건부는 호치민시 보건당국에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를 자가격리하는 방안 적용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행 보건규정에 따르면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들은 의료시설에서 격리수용돼 치료를 받아야하며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의료시설에서 14일간 격리돼 48~72시간에 한번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되고 음성 판정..
2021. 7. 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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