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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애드센스 #구글이미래다 #알라뷰유미

 사실 뭐 심경의 변화가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야.

이런 블로그는 내가 먼저 겪어봤던 일들에 대해서 내 경험을 남들에게 공유하는 그 재미로 운영하는건데,

사실 이런 사소한 정보나눔도 말이지. 하다보면 욕심이 생겨서 남들이 안하는걸 좀 해보고 싶고 말이야 어? 

굳이 수고스럽게 카메라 안들고, 혼자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며 즐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블로그 생각이 난단 말이야? 이게 지속되다보면 "내가 뭘하고 있는거지?" 하는 순간이 분명히 오거든?

내가 미쳤다고 내 돈, 내 시간 써가며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값비싼 고-오-급 정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소한 꿀팁이라도 주는데 최소한의 동기부여는 있어야 되지 않겠어? (진지하다)

 오늘 내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면서 말이야. 네이버 블로그에 쌓인 데이터들을 훑어봤는데, 

약 90개 정도가 되더라. 한달 정도의 공백기간은 있었지만, 어제까지도 일 방문자 100명 +- 5명 정도는 

되던데, 이게 애드포스트 수익을 보자니.. 참.. 티스토리는 네이버에 회의감이 들어가다가 우연히 초대장을 받고

블로그를 개설했지. 사실 그게 다였어. 초기 자료들은 기존 블로그에서 Ctrl + C,V로 긁어온 것도 많고,

내용이 부족해 재가공 한것도 있지만, 이 역시 한달정도의 공백이 있었어. 요즘 딴것 하느라 좀 바빴거든.

근데 오늘 보니 90개 자료가 있는 네이버 블로그는 방문자 100명, 

컨텐츠라고 해봐야 전혀 새로울게 없는 고작 10여개의 글이 있는 티스토리가 70명...

심지어 쪼잔한 네이버 녀석들은 내 티스토리는 노출시켜주지도 않았어.

네이버에서 노출이 안되니,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글검색으로 왔고, 이제 네이버의 검색포탈 1인자 시대는 갔구나

여실히 느껴지더군. 아무튼 말이야. 애드센스 달았으니, 티스토리에다가 이제부터 온갖 똥을 싸질러볼까해.

 비록 글은 말이야,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쓸 예정이라 중구난방 어디로 튈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희들이 

베트남에서 생활하거나 여행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것, 그리고 맛있는 식당이나 괜찮은 카페들을 계속 소개할테니,

정보 취사 선택은 알아서 하길 바란다 친구들.

추신 : 네이버 망해라 18 

구글이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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