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일상/맛있는거?
분? 퍼? 후띠에우? 베트남 쌀국수, 뭐가 뭔지 모를땐
어제 베트남 공인중개사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문득 베트남생활 초기 모습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됐네요.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많아도 너무 많은 베트남 면요리 가운데 각각의 단어가 어떤 면을 뜻하는지 다뤄볼텐데요. 그 전에 레반르엉(Le Van Luong) 원룸 자취시절 자주 찾곤 했던 길거리 쌀국수가게 하나 소개해드리고 갑니다. 여긴 호치민 7군 레반르엉길인데요, 아마 이렇게 오토바이와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와 노출된 곳에서 식사하는 모습은 관광객이나 교민분들이나 모두 익숙하신 모습이겠죠? 제가 베트남에 있다는 소식이 한국의 지인들에게 전해진 뒤, 한국에선 멀어서 잘 만날 수 없던 지인분들이 한동안 "오랜만이니 한번 보러가겠다"는 핑계로 정말 많이 찾아오셨었습니다. 아마 동남아 여행은 가보고 싶지만 ..
2021. 2. 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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