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베트남에서 자취생으로 살아남기#1
혼자 지내다보면 매일 사먹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밥같지 않은 밥이라도 직접 내손으로 해먹는 밥이 먹고 싶을 때가 많다. 특히나 해외생활이 길어지다보면 밖에서 사먹는 한식이 한식같지 않게 느껴질때도 많기 때문에 ㅋ 간만에 참기름이 떨어져 한인마트를 잠시 들렸었다. 베트남도 참기름이야 있지만 향이 매우 연해 참기름이 들어가는 한식에 쓰기는 조금 아쉽다. 어찌됐던 참기름을 사고보니 한국 볶음 참깨 가격이 매우 창렬한 것이 아닌가? 필자는 어릴때부터 시판 참기름을 접하기보단 할머니께서 직접 짜주신 참기름을 먹어왔기 때문에 국산깨의 위대함을 익히 알고 있었다. 만약 한국산 깨상품이 한국산 깨를 사용했다면 이 정도 가격도 하등 부담될게 없지만..참깨 원산지가 참으로 다양하다. 인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등...? ..
2020. 7. 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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