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일상/호치민 여행
호치민 여행♪ 베트남에서 만나는 사막, 무이네 여행기 1편
호치민에서의 생활이 가끔 타성에 젖을 때 쯤, 나는여행을 계획한다. 물론 교통수단은 나의 쎄마이? ㅋ 낭만적인 바이크 여행에 붕따우는 너무 근거리고, 붕따우라는 선택지를 빼면 결국 판티엣 무이네라는 결론이 바로 도출된다. 호치민에서 판티엣까지 200km.. 판티엣에서 무이네까지 22km.. 텐덤시트에 한 사람 앉히고 운전한다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여행자들 각각의 취향이 있겠지만, 무이네까지 와서 왜 비싼 숙소를 고집하는지 싶다. 원래 여행은 하면 할수록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우린 남자 넷이 왔기 때문에, 호화로운 숙소는 필요없었고, 백팩커에서 1박 4만원짜리 트윈퀸베드를 선택했다. 사치스러운 숙소에서 서양인을 볼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지 후후.. 아침 일찍 ..
2019. 5. 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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