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일상/호치민 여행
호치민 부이비엔 심층분석
주간 통계를 보니, 아무래도 부이비엔에 관심갖고 계신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시작도 전에 초치긴 싫지만 부이비엔은 직업여성들과, 오늘 하룻밤 어떻게 이성과 뜨밤보내러 오신 한국인 관광객들, 그리고 풍선불고 맥주마시며, 집없이 길바닥에서 취침하는 서양인들 구경하는게 거의 전부죠. 부이비엔은 "백팩커들의 성지" 라고 불립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인들에겐 여행자거리라고 불리기 시작한 것 같은데요. 예전 글에서 밝혔듯이, 밤이 되면 불야성을 이루는 탓에, 그냥 환락가에 불과합니다. 어떤 외국 매체에서는 부이비엔을 이렇게 설명하곤 하더군요. "비교적 넓은 이 공간들은 저렴한 가격의 식당들, 그리고 바, 기념품샵, 호텔등이 즐비해있죠. 노천에서 맥주 한병 홀짝 홀짝 마시다보면, 그들의 생활방식, 문화등을 쉽게 접할..
2019. 8. 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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