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
호치민시 부흥선교회 관련 접촉자 최대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
1일 호치민시질병통제센터(HCDC) 따르면 고밥군 부흥선교회 집단감염사태와 관련된 1, 2차 접촉자가 최대 2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HCDC는 밀접접촉자 3028명, 2차 접촉자 19만6210명을 찾아내 총 19만923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까지 200명, 1차 양성 반응이 11명을 기록했고 12만9062건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흥선교회 관련 잠재적 의심환자들이 속출함에 따라 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가속화하고 감염우려가 높은 지역들에 대한 선제적조치로 이들 거주지에 대해 봉쇄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고밥군의 사례와 달리 특정지역에 대한 봉쇄는 예고없이 이뤄지기 때문에 미처 격리준비를 하지 못한 시민들은 생필품..
2021. 6. 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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