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베트남에서 한국인 공인중개사란?
이달들어 한국은 공인중개사 수수료율 개선안을 놓고 찬반양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베트남은 한국과 달리 중개수수료를 임차인이 지불하지 않고 임대인이 지불하다보니 한국 부동산중개업과 같은 문제로는 얼굴 붉힐일이 없는 것 같아요. 게다가 의사소통과 서비스를 도와줄 한인 에이전시가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사정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교민들은 익히 아시겠지만 베트남 한인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많은 한인 부동산중개업자들이 욕을 먹고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1. 지난 3년간 이사만 4번, 그 과정은 오롯이 나의 몫이었다. 여행을 제외하고 베트남 정착을 목표로 제가 베트남에 첫 발을 내딛은건 2018년 4월 23일입니다. 그러나 혈혈단신으로 온 까닭에 도움을 청할 사람도 없었고 어디를 찾아가야 도움을 ..
2021. 2. 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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