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일상
베트남뉴스) 호치민시, 비필수업종 3월 1일부로 영업재개
3월들어 달라지는 것들 신정을 맞아 아파트 옥상에서 신년맞이 불꽃놀이 행사를 지켜보며 이대로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면 조금 나아지려나 했는데 아뿔싸 지난달말 북부지역을 중심으로한 코로나 3차 재확산이 시작되며 베트남은 또 다시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 하필 민족 최대 명절인 뗏을 앞두고 발생해 과연 뗏을 예년처럼 보낼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는데요. 일단 확진자가 매일 쏟아지고 있는 하이즈엉성 및 일부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의 방문이 허가되면서 뗏은 그냥 저냥 지나갔네요. 제가 살고 있는 호치민 지역도 뗏 직전에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비필수업종인 술집, 클럽, 영화관을 비롯한 당구장, 헬스장등의 실내체육시설등의 영업금지 지침이 떨어졌었습니다. 당시 매체마다 정보가 달라 미용실이나 이발소가 포..
2021. 2. 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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