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베트남 호치민# 통역 인듯, 가이드 아닌, 비서같은 나 1일차
2019년 7월1일 월요일 이번에 의뢰가 들어온 일은, 패키지여행이나, 관광이 주목적이 아니라, 특정 사업을 위한 투자자들을 모시는 자리였기 때문에, 픽스된 일정이 1도 없었다. 더군다나, 내가 투입될 월~금요일까지 5일중, 매일같이 공항픽업과 샌딩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일정이었으며, 심지어 주최측 메인 책임자가 2.5일을 비워야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있었음에, 철저한 동선체크로 가급적 컨트롤할 수 있는 모든 변수들을 제어해야 했고 때문에, 지난 주는 다른일은 전혀 신경쓸 여력이 없었다. 게다가, 투자자들인만큼, 선을 넘지 않는 적절한 가이드가 필요하기도 했고.. ㅈㅡㄹㄱㅓㅇㅜㄴㅊㅜㄹㄱㅡㄴㄱㅣㄹ 모든 일은 끝남과 동시에 보상이 들어오기 때문에, 본디, 첫 출근 만큼은 즐거워야 하는데, 오늘은 썩 즐겁지..
2019. 7. 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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