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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9일 베트남 지역감염자 381명... 370명은 봉쇄 혹은 격리구역에서 확진 판정받아

6월 9일 보건부 저녁 공식 통계에 따르면 이 날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유입 26명을 비롯해 총 40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지역감염 381명중 370명은 봉쇄 또는 격리구역내에서 발견돼 비교적 안정세를 되찾는 모습을 이어 갔습니다. 하지만 F5(확진자의 5차 접촉자)로 분류됐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지속적인 개인위생 관리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 모두 가능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시어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예정일인 15일 이후를 기약합시다.

2. 6월 9일 베트남 지역별 확진자 현황

 4월 27일 이후 전국 39개 성·시로 확산된 코로나는 오늘 기준 박장성에서 296명 호치민에서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박장성은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락다운이 시행중이고 호치민시 역시 일부 지역은 락다운, 이외 지역들은 락다운 바로 아래 총리훈령 15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감소세를 기록하던 중 유달리 오늘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이는 대부분 격리 혹은 봉쇄구역에서 발견된 사례로 급증한 수치에는 크게 염려치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한편 지난번 포스팅해드렸던 지역간 이동시 격리조치는 계속해서 시행중이니 지방출장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가능한한 일정을 뒤로 미루시는게 좋겠습니다. (동나이성은 격리조치 취소)

 

6월 3일 다낭시, 호치민 출입자 격리시행

다낭, 빈프억, 달랏, 냐짱, 후에, 붕따우.. 호치민 출입자 격리시행  오늘 정오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지역감염자는 152명이네요. 아마 저녁 집계때 200명을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4차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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