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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응웬 탄 롱(Nguyễn Thanh Long) 보건부 장관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들과 해외입국자들의 격리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1일로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롱 장관은 각 지역 보건국에 규정에 따른 중앙격리시설 운영 및 시설격리가 종료되고 실시되는 7일간의 자가격리기간중 격리자들의 의료상태를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달말부터 발생한 지역감염이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가는 모양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베트남 정부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식으로 확진자와 밀접접촉자(F1)들을 찾아내 해당 지역을 봉쇄하고 있는데요. 뉴스를 살피다보니 지난달말 문제가 됐던 하남성 확진자는 일본에서 귀국해 14일의 격리기간중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규정에 따라 격리가 해제됐지만 이후 양성반응이 나왔고 이에 따른 확산세가 가속화되자 중앙정부 및 보건부에서 격리기간 14일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근거가 된 것 같습니다.

 

 위에서 다뤘듯 5일 보건부 발표에 따라 베트남 특별입국자들의 지정호텔 격리기간도 14일에서 21일로 늘어나고 이후 7일간의 자가격리 조건이 추가로 부여됩니다. 결국 사업상의 이유든, 유학이든 베트남에 입국하려면 28일간의 격리가 선행되어야한다는 것이고 늘어난 격리기간만큼 추가적인 지출이 예상되는데, 기존 격리기간에 비해 약 14일이 늘어난 상황이니 안그래도 어려운 교민사회가 더 어려운 시기가 되겠네요. 

 

 

 

출처:뚜오이쩨온라인,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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