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면, 가장 먼저 알아봐야 할 것은 숙박이 아닐까? 혼자 가방하나 두고 떠나는 호치민 여행이라면, 부이비엔 여행자거리에 저렴한 호스텔 하나 잡고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되겠지만 최소2인이상 커플이나 가족들은 으레 숙소걱정에 머리가 많이 아플꺼라 생각한다. 물론 호치민엔 호텔등 숙박업소등도 많지만, 호텔은 2인투숙에 1인 추가차지가 붙는게 일반적이고 아기때문에 간이베드 하나를 추가하자니 호텔측에서 절대 안된다고 물고 늘어진다..비용도 비용이지만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렇다고 일반 호텔을 가자니 안전상의 문제가 자꾸 걸린다.. 필자 역시 합리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여행을 갈때,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면서, 즐길 것 다 즐기자 하는 마인드인데, 그러다 발견하게 된 것이 바로 #에어비앤비 !!
오늘은 커플이나 가족단위 여행객에 딱 맞는 아파트 몇몇 군데를 소개 해줄까 한다.
먼저 호치민 지리적 정보가 없는 분들은 이전 포스팅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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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면 좋을 지난 포스팅 |
1. 선라이즈시티
선라이즈시티는 호치민에서 에어비앤비로 가장 유명한 아파트인데, 비교적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는게 단점이긴 하나, 7군내에서도 부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치안은 매우 훌륭한 편에 속한다고 하겠다. 또한 아파트내 거대한 수영장을 투숙객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정비용을 내고 헬스장도 이용할 수 있다. 룸서비스 관련해서는 비용을 추가한다면, 청소나, 수건교체와 같은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호텔못지 않게 안락함을 자랑한다. 더불어, 아파트 맞은편엔 롯데마트가 있기 때문에, 장보는것도 큰 문제가 없고, 1층엔 한국식품을 전문 취급하는 마트와 한국식당들도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편리한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 가격은 원룸은 60~70불, 투룸 8~90불 쓰리룸 100불~ 이상.예약은 에어비앤비나 아고다, 부킹스닷컴!
2. 리버게이트
선라이즈가 한국인들에게 핫한 아파트라면, 리버게이트는 서양인들에게 사랑받는 아파트들 중 하나이다.
내가 여기 살면서 쭉 지켜본 서양인들의 특징은 합리적인 소비를 넘어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소비가 없는 사람들인데, 그들이 여기서 숙박하는 이유중 가장 큰점은 도보10분 거리에 여행자거리인 *부이비엔이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숙박하면서 부이비엔까지 걸어다니는 한국인은 단 한명도 본적이 없다. 그 땡볕에 밖을 다닌다는게 참.. 아무튼 리버게이트는 서양인들에게 사랑받는 것처럼 역시 저렴하며, 깔끔하고, 편리하다. 1층엔 마트와 카페가 입점해 있고, 7층엔 헬스장과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숙박객들은 모든 시설물들을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가격은 원룸은 60~70불, 투룸 8~90불로 선라이즈와 비슷함. 예약은 에어비앤비나 아고다, 부킹스닷컴!
2019/02/25 - [베트남 일상] - 호치민 부이비엔, 욕망의 땅 그곳을 가다.
호치민 부이비엔, 욕망의 땅 그곳을 가다.
오늘은 호치민 핫플레이스 부이비엔을 가봤다. 부이비엔 거리의 시작을 알리는 베트남 전통모자.. 호치민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의 만남이 가장 빈번한 장소 혹은 그럴 수 밖에 없는...?? 부이비엔은 초입부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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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8 - [베트남 일상/꿀팁?] - 호치민 4군 리버게이트 에어비앤비 후기
호치민 4군 리버게이트 에어비앤비 후기
내가 베트남에 온 뒤로, 한국 들어갈 생각을 안하니, 가끔 이렇게 지인들이 방문하곤 한다. 내가 한국을 안들어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베트남이 살기 좋으니까! 그렇게 2인이상 지인들이 방문하면, 호텔보단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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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빈홈 센트럴파크 (추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아파트!!
베트남의 삼성과 같은 빈그룹에서 고급아파트 건설로 지은 대단지 아파트이며, 여타 다른 아파트들과 다르게 프라이빗함이 특징이다. 각 아파트들은 주상복합으로 1층에 전부 상가들이 들어와 있으며, 단지내에 빈컴센터라는 대형 쇼핑몰과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라는 랜드마크81이 위치해있다. 또한 아파트앞에 위치한 대형공원은 도보친화적인 시설물이라, 각종 교통수단들의 출입이 불가하여, 밤거리를 거닐기 좋으며, 미리 예약한다면 야외바베큐 시설 또한 이용 가능하다. 빈탄은 2군과 1군이 모두 맞닿아 있으므로, 분위기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 접근에도 큰 문제가 없으며, 시장조사를 온 한국인 예비사업자에게 정보를 줄 수 있는 많은 인프라도 구축이 되어 있는 편!!
빈홈 예약 역시 에어비앤비로 가능하나, 한국인 호스트를 찾는다면 더 편리하지 않을까?
해서 알찬 정보들만 있는 오픈톡방 하나를 소개한다.
방장이 현재 빈홈에서 에어비앤비를 운영중이고, 거주 10년차 이상이기에, 사업차 들른 한국인에게도 통역 및 가이드 불편함 없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믿을만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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