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피벌룬, 합법이냐 불법이냐 궁금해하지말고, 그냥 하지마세요

베트남 역시 마약은 불법

 베트남을 찾는 여행객들 중엔 꼭 해피벌룬이나, 대마같은 마약류를 찾는분들이 계십니다. 궁금하긴 한데, 아무래도 여간해선 한국에서 구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적발시 처벌이 무거운 편이니, 아무래도 동남아가 만만하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베트남에서도 마약 처벌은 상당히 무거운 편입니다. 대신 단속이 좀 뜸할 뿐이죠. 쥐도 새도 모르게 혼자만 조용히 즐긴다면야, 어떻게 알고 공안들이 찾아오겠습니까만은, 제가 듣기론 마약이란게, 여럿이서 즐기다보면,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사고능력 또한 저하되기 때문에, 틀어놓은 음악을 더 크게 틀고, 옆 사람과 이야기도 엄청 큰소리로 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주민 신고가 들어가기 반드시 들어갑니다. 외부 이웃들의 소음에 관대한 베트남인들이라 할지라도, 약빨고 떠들어대는 소음은 참을 수 가 없나 봅니다. 어제도 약빨던 청년들이 주민신고로 잡혀들어갔는데, 글쎄, 장소가 무려 "노래방" 입니다. 본디 소음에 관대한 업종인 노래방에서도 소음탓에 신고가 들어갔다면 뭐 알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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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ẬN 7: Hàng chục nam thanh nữ tú ‘bay lắc’ trong quán karaoke The Moon ở TP HCM

Ập vào kiểm tra, cảnh sát phát hiện hàng chục nam nữ đang phê ma túy trong quán karaoke the Moon nên lập biên bản xử phạt.

Tối 15/7, Công an quận 7, TP HCM cho biết đang lập hồ sơ xử lý nhóm đối tượng có kết quả dương tính với chất ma tuý trong một quán karaoke vừa kiểm tra vào sáng cùng ngày.

Theo đó, khoảng 1h30 sáng, Đội Cảnh sát hình sự Công an quận 7 đã ập vào quán karaoke The Moon trên đường Huỳnh Tấn Phát.

Khi công an ập vào các phòng karaoke, nhiều đối tượng nam nữ hốt hoảng vứt ma tuý xuống sàn nhà và các kẻ ghế salon.

Công an sau đó đã lập biên bản đưa 23 người khách và 5 nhân viên cùng chủ của quán karaoke trên về trụ sở làm việc.

Qua khai thác, các đối tượng khai nhận các túi nilon chứa hơn 10 viên nén và ba túi nilon chứa tinh thể bột màu trắng là ma tuý tổng hợp và ma tuý đá mà các đối tượng này đem vào quán karaoke để sử dụng.

Kết quả kiểm tra ma tuý cho thấy, tổng cộng 22 người dương tính ma tuý, trong đó có 3 nhân viên của quán và 19 khách.

Ngoài ra, lực lượng chức năng đang lập hồ sơ xử lý 5 nhân viên và chủ karaoke trên là Âu Quang Hiển (SN: 1979, ngụ quận 7, TP HCM) về hành vi tổ chức sử dụng trái phép chất ma tuý.

사이공 7군 페이지

타사로 가는 링크를 싫어하는 네이버 정책덕에, 원본 링크는 제공치 않겠습니다. 대충 요약하면 7월15일 새벽 1시30분 경, 신고를 받은 공안들이 해당 업장을 급습했고, 투약 직후, 정신도 없을텐데, 공안들을 보니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가라오케 밖으로 투약중이던 마약을 다 던져버렸다고 합니다. 어쨌든 23명의 고객과 5명의 직원등 가라오케 대표자를 비롯해, 총 29명을 연행했고, 같은 날 이뤄진 마약반응에서 19명의 손님에서, 그리고 3명의 직원등에게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이들은 관련법에 의거하여 처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충 보니, 고개를 빳빳히 들고 있는 사람들이 아마 음성반응이 나온 사람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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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해피벌룬은 ??

 봉끄이라고도 불리는 해피벌룬은 다들 아시다시피, 아산화질소를 채운 풍선을 말합니다. 해당 기체는 의료용으로만 국소적으로 사용되며, 한국에서도 한때 유행했으나, 2017년 사망사고도 있었고 해서, 지금은 의원에서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것외에, 판매/구매/흡입등 다른 용도로의 사용은 일체 법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벗어나면, 생각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게 해피벌룬이죠. 호치민 부이비엔만 가도 너도 나도 풍선을 들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실 수 있고, 푸미흥내에도 신또집에서 해피벌룬을 팔고 있습니다. 현지인과 함께라면 작은 해피벌룬 하나는 5만동에도 구매하실 수있죠. 외국인은 보통 10만동을 부릅니다. 흥정하기 나름이지만, 일단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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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미흥에서 해피벌룬 빨고 있는 친구들은 대부분 국제학교 다니는 한국학생들... 뭐 잠시 사담으로 빠질 뻔 했지만, 아무튼 해피벌룬은 체내에 남지 않는다는 점과, 비교적 중독성이 떨어진다고해서 가벼이 생각하시고 찾으시는 것 같긴 합니다. 불법이냐 합법이냐를 따진다면, 아직까지 사고 파는것에 대해서는 법이 있긴 합니다. 보통 공업용도로 생산을 허용하고 있고, 공업용이 아닌게 밝혀질 시, 벌금을 문다고 하는데,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와 같은 웃긴 베트남법이죠. 웃긴건, 판매와 구매가 불법이지만, 사용하는건 아직 법률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해보고 싶으신가요? 정말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한번 보고 판단하세요.

이래도 해피벌룬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