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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14일 베트남 코로나 신규 지역감염자 266명 기록

  14일 하루동안 발생한 베트남 신규 코로나 지역감염자는 266명이었으며 이중 격리 혹은 봉쇄지역에서 양성판정건수가 전체 23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세자리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확진자들이 격리 혹은 봉쇄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는건 아마 역학조사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편 지난주 확산세가 안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이번주 완화될 것이라 기대를 모았던 방역수칙은 한주간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집단감염이 수차례 발생함에 따라 현행 방역수칙을 향후 2주간 더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관련기사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호치민시, 사회적 거리두기 2주연장.. 6월말까지 지속

1. 호치민시, 총리 훈령 15호 사회적 거리두기 향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  지난달 31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고밥·12군에 총리 훈령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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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월 14일 베트남 주요 지역별 코로나 신규 지역감염자 

지역 확진자수 누적확진자수
박장성 121명 4166명
박닌성 17명 1360명
호치민시 82명 871명
하노이시 4명 463명

3. 호치민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접촉자 56만여명 

 지난달 26일부터 오늘인 14일까지 호치민시 질병통제센터(HCDC)가 F1~5까지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건수는 56만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코로나19 음성증명서를 발급해왔던 호치민시질병통제센터는 4차 확산 이후 일손부족으로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호치민시는 지난달 5월 18일 3군 소재 식당을 시작으로 같은달 26일 부흥선교단, 총리 훈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두번째주인 6월 3일까지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가 전체 310여건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호치민시에서 치료중인 환자는 전체 799명으로 환자들은 꾸찌현 병원과 5군 팜응옥탁병원에 분산돼있습니다.

 이 밖에도 1만1307명이 집중격리시설에서 격리중이며 2만1000여명 이상이 자가격리중이며 당국은 추가 격리병상 확보를 위해 대학가 기숙사를 임시 격리시설로 운영하는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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