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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서,

뭔가 그 지역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땡길 때!!

그런데 그런 음식점이 너무나도 많을때

추천 드리는 오늘의 맛집,

오늘은 달랏 반깐 입니다.

제가 다녀온 이 달랏반깐맛집은요,

구글지도에 07 tang bat ho 라고

성조 없이 검색하셔도 나와요.

사실 상호가 있긴 한데..

보시는 것 처럼 반깐.. 이라서..ㅋ

 

앞선 포스팅에서

베트남에선 맛집이 특정메뉴 전문점이라할지라도,

수 만가지 다른 메뉴도 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이 집은 그냥 반깐 하나 입니다.

그렇다고 입장한 사람 수 대로 

막 내어오는건 아니구요.

반깐을 찍어먹을 소스는 1인당1개,

반깐은 몇인분을 먹을건지 물어봅니다.

반깐은 1인분 4만동이구요,

총 5개가 나와요.

인심 좋죠??

반깐이라하면, 중부지방에서 유래한

음식인데, 메추리알과 쌀반죽빵을

함께 구워내는 음식이에요.

중부지방도 수 많은 도시가 있다보니,

도시별로 반깐에 넣는 토핑이 조금씩

다릅니다만, 달랏반깐의 특징은,

메추리알 그리고 쌀반죽이 끝이에요.

한끼 정찬을 먹는게 아니라,

가볍게 간식용도로 먹을 수도 있어서

식사시간 가릴거 없이

항상 이렇게 문전성시랍니다.

반깐 항공샷이에요 :-))

새콤달콤한 저 소스는

파와 그린망고, 돼지고기 완자가

들어간 육수소스 이구요~

반깐자체는 간이 슴슴하니,

꼭 찍어먹어야 제대로 즐기 실 수 있어요!!

이 집은 특이하게 메추리알을

두개나 넣어주는데, 그러다보니,

저렇게 배가 터진 녀석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지금봐도 진짜 침나오네용!!

베트남 전통음식들은

밀가루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요.

베트남은 동남아 특유의

연중 온화한 날씨탓에

사모작도 가능하거든요.

따라서 쌀이 아주 풍부하기때문에,

쌀가루로 빵도 만들고,

이런 음식도 만들어요.

 

잠시 헛소리를 했는데,

 

그래서 하려고 했던 말은

쌀가루로 만든 빵이다보니,

밀보단 아니지만 그래도

물을 잘먹는 특징이 있어요.

소스에 푹 찍어 드시면

그맛은

크....

별 특별해 보일것 없는 음식인데,

그 오묘한 맛에 이끌려 1인분 추가주문했어요.

이 골목엔 반깐 말고도,

맛있는 달랏음식들이 많이 있으니,

달랏여행 가실분들은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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