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신공영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2-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848억원이다.

이 공사는 고양시 행신동 173-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7층 높이의 아파트 27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행신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 단지다. 최근 개통한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능곡역과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가람초등학교, 가람중학교, 무원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주변에 고양한강 평화공원과 행주산성 역사공원 등 쾌적한 녹지 인프라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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