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시픽 기획전 세 번째 작품

[사진=롯데시네마]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롯데시네마는 ‘보석발굴 프로젝트’ 롯시픽 기획전 세 번째 작품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석발굴 프로젝트는 관객들이 놓친 명작을 다시 극장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한 롯시픽 기획전이다.

롯데시네마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목소리의 형태에 이어 12일부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를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재개봉을 앞둔 너는 달밤에 빛나고는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강렬한 빛을 내는 희귀병을 가진 마미즈와 그녀의 버킷리스트 대행을 맡게 된 동급생 타쿠야, 서로가 있어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던 만남과 이별을 그린 문라이트 청춘 로맨스다.

제23회 전격소설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 츠키카와 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롯데시네마는 세 번째 보석, 영화 너는 달밤에 빛나고 재개봉을 기념해 보석 특가 1만원을 제공한다.

영화 개봉 후 2주간동안 당일 관람 티켓을 매표소에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스페셜 아트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영화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팀장은 “보석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놓치기 아까운 다채로운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마련했다”며 “발광병이라는 희귀한 소재의 일본 로맨스 영화이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현 세대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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