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브 리조트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 [사진=오레브 리조트]
오레브 리조트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 [사진=오레브 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오레브 리조트는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에 있는 ‘오레브 리조트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레브 리조트 관계자는 “서귀포 주상절리 위에 자리 잡은 프리미엄 휴양 리조트”라며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최근 럭셔리한 휴식을 즐기면서 재충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리조트는 특히 세계적인 건축 설계 명가 WATG와 실내 인테리어 거장 빌 벤슬리(Bill Bensley)가 제주만의 특색을 살려 디자인했다.

또 지하 2004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를 이용한 온천수를 활용해 온천과 스파, 수영장, 키즈클럽 등 친구나 연인, 가족이 이용하기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리조트 곳곳에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도 즐비하다. ‘물방울 화가’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김창열의 작품을 비롯해 일본의 무형문화재 타나베 치쿤사이, 현대미술가 우고 론디노네 등의 작품이 리조트 전체에 있다.

오레브 리조트 관계자는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의 바다를 파노라마 뷰로 마음껏 즐기고 휴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 회의,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생활형 숙박시설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개별 등기,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레브 리조트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 [사진=오레브 리조트]
오레브 리조트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 [사진=오레브 리조트]

객실은 고급 원목 가구가 사용돼 포근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빌 벤슬리가 한국의 대청마루를 참고 디자인한 바닥도 눈길을 끈다.

가구는 이탈리아 최고급 브랜드를 사용했고, 주방가구는 이탈리아 대표 가구 브랜드 안젤로 비가노로 맞춤형 주방을 선보인다. 또 뱅앤올룹슨의 하이엔드TV, 오디오, 스피커 등이 홈 솔루션을 완성했다.

객실은 스튜디오 타입인 55형과 2BED 타입인 75형, 3BED 복층 타입인 95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17억원부터 37억원이다.

오레브 리조트 관계자는 ”JW 메리어트 제주 레지던스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서귀포의 주상절리 위에 최고급 인테리어와 예술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 곳“이라며 ”제주도에서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프리미엄급 휴양 시설이어서 법인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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