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전원에 쿠션·쿠폰 등 증정

[사진=롯데시네마]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시네마는 에픽세븐의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E7WC 2024)의 그랜드 파이널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31일 오후 12시에 진행되는 파이널 경기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점 수퍼 LED관에서 생중계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LED 스크린의 선명한 화질과 생동감 있는 색감으로 즐길 수 있다”며 “아쉽게 현장 관람을 놓친 팬들에게 마치 경기를 직관하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시네마는 생중계를 관람하는 고객 전원에게 신월의 루나 SD쿠션, 하늘석 쿠폰을 증정한다.

생중계 종료 후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신월의 루나 피규어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있다.

아울러 건대입구점 3층에 있는 브이 스퀘어 굿즈샵에서 공식 굿즈를 판매한다.

E7WC 파이널 생중계는 22일 오후 8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7000원이다.

김세환 롯데시네마 엑스콘팀장은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경기 중계를 통해 e스포츠에 관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며 “그랜드 파이널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E7WC를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중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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