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5일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어

[사진=유니클로]
[사진=유니클로]

[현대경제신문 우지수 기자] 유니클로는 티셔츠를 캔버스 삼아 그래픽과 메시지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 UTGP 2025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테이트 모던(Tate Modern) 미술관과 함께하는 이번 UTGP 콘테스트는 ‘미래를 만들다 – 플레이를 통한 인스퍼레이션(CREATE THE FUTURE – Be Inspired by Play)’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0월 15일까지 전 세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UTGP 콘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 또한 플레이(Play)로 가득 찬 미래를 창조하는 데 있어 기존의 관념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표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만달러(2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유니클로의 2025 S/S UT 컬렉션에 포함돼 전 세계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 대상 수상자는 런던에 위치한 테이트 모던의 특별 프라이빗 투어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응모 일정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니클로 공식 웹사이트 내의 UTGP 2025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