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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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우지수 기자] 이랜드월드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2024년 가을·겨울(FW) 시즌의 새로운 컬렉션으로 '클린 프레피(CLEAN PREPPY)'를 3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클린 프레피 컬렉션은 깔끔한 클래식 프레피룩(Preppy Look)에 긱시크(Geek Chic) 트렌드를 접목해 전통적인 교복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넥타이를 매치한 셔츠와 뷔스티에 레이어드 셔츠, 랩 스커트 디테일이 들어간 셔츠 원피스 등이 있다.

각각의 아이템은 단독으로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오버사이즈 테일러드 재킷으로 세련된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하고 풀어 입은 셔츠와 뷔스티에 탑을 조합해 자유로운 느낌을 준다.

오프숄더 니트탑과 캉캉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트렌드인 레이어드룩을 반영한 아이템들도 함께 구성됐다.

뷔스티에와 셔츠를 일체형으로 디자인하거나 스커트와 셔츠 원피스를 결합하여 쉽고 다채롭게 레이어드룩을 즐길 수 있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단정한 교복 스타일인 프레피룩에 괴짜스러운 긱시크 트렌드를 가미했다”며 “새로운 유형의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개성 있는 프레피룩을 시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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