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브레이크도 점검대상
6일까지 앱쿠폰 다운 후 제시

[사진=현대자동차,기아]
[사진=현대자동차·기아]

[현대경제신문 민성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추석 특별 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추석 연휴 장거리운행에 앞서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서비스거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와 공기압, 등화 장치, 브레이크와 패드 마모도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희망 고객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차량에 맞는 어플리케이션 마이현대, 마이기아, 마이제네시스를 다운받고 무상점검 쿠폰을 다운 후 서비스센터에 제시하면 된다.

현대자동차·기아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예상되는 추석 귀향길에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에 도움을 드리고자 무상 점검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기아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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