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특별 점검서비스' 시행
13일까지 전차종 27개 항목 점검

KG모빌리티 차량 점검서비스 배너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차량 점검서비스 배너 [사진=KG모빌리티]

[현대경제신문 민성준 기자] KG모빌리티가 전기차 특별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KG모빌리티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특별 점검서비스를 13일까지 전국 319개 서비스센터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 고객은 진단장비를 통한 고전압 배터리 상태, 모터용 냉각수 누수와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과 손상 여부 진단 등을 세밀하게 점검받을 수 있다.

또 전 차종을 대상으로 27개 항목을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공기압, 등화장치, 엔진오일·각종 오일류 누유, 부동액 점검·워셔액 보충서비스, 브레이크·패드 마모 상태, 에어컨 작동상태· 필터, 냉각수 상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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