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또 앙젤루스 와인과 코스 요리 즐길 수 있어

유야 나가미네 디렉터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유야 나가미네 디렉터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우지수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가을을 맞아 해외 미쉐린 셰프와 ‘2024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도쿄의 바텐더를 초청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나인스게이트에서 조선호텔 개관 11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보르도(생테밀리옹) 지역의 샤또 앙젤루스(Chateau Angelus) 최고급 와인과 프렌치 코스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갈라 디너를 28일에 개최한다.

이번 와인 갈라 디너를 통해 샤또 앙젤루스가 소유한 미쉐린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르 로지 드 라 캬덴(Logis de la Cadene)의 헤드 셰프인 티보 감바(Thibaut Gamba)를 초청해 5코스의 최고급 프랑스 요리와 앙젤루스의 최고급 와인을 만날 수 있다.

샤또 앙젤루스의 와인은 보르도 지역의 전통과 품질을 느낄 수 있도록 샤또 앙젤루스 95(Chateau Angelus 95), 그랑 빈 블랑 드 앙젤루스 21(Grand Vin Blanc 21), 르 까리용 드 앙젤루스 10 (Carillon d’Angelus 10) 등 최상급 와인으로 준비됐다.

더불어 티보 감바 헤드 셰프가 창의적으로 준비한 코스 요리와의 환상적인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와인 갈라 디너에는 티보 감바 헤드 셰프를 포함해 현지 셰프 2명과 와인 디렉터 1명이 방문해 나인스게이트에서의 잊지 못할 스페셜 갈라 디너를 선사할 예정이다.

와인 갈라 디너의 가격은 1인당 60만원이며 예약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또 웨스틴 조선 서울 라운지앤바에서는 12일 2024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서 23위를 차지한 SG 클럽 도쿄의 베버리지 디렉터인 유야 나가미네 바텐더를 초청해 특별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바텐딩을 통해 유야 나가미네 디렉터의 스타일을 담은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칵테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는 게스트 바텐딩을 통해 4종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함께 프렌치 프라이를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 스파이시하면서도 복합적인 맛을 자랑하는 휘슬피그(WhistlePig) 10년 또는 12년과 연어 플레터로 구성된 위스키 세트 메뉴도 만날 수 있다.

사전 예약과 문의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가을이 미식의 계절인만큼, 현지 유명 셰프, 바텐더를 초청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와인과 코스 요리, 창의적인 해석을 담은 칵테일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사랑하는 사람들과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