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다경 기자] 롯데시네마는 25번째 생일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생일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롯데시네마는 오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25번째 생일 파티를 개최한다. 

먼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게시글에 롯데시네마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댓글을 남기면 안녕, 할부지, 빅토리, 행복의 나라, 파일럿 등 다양한 영화를 9900원에 볼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케이크 등 선물 세트와 LG전자 시네빔을 롯데시네마 회원 대상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매점에서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전까지 오리지널, 카라멜 팝콘 M을 900원에 제공한다. 

9월 한 달간 롯데시네마 APP 바로팝콘에서는 스위트콤보(오리지널 L 1개+탄산음료 M 2개)가 36% 할인된 7000원으로 적용돼 스위트샵 이용 고객에게도 파티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시네마의 생일을 기념해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샤롯데관에서 파일럿, 바빌론, 라라랜드 관람시 50% 할인된 1만75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건대입구, 김포공항, 에비뉴엘, 평촌, 안산, 동탄, 광복, 센텀시티에서 진행된다.

김병문 롯데컬처웍스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지난 25년간 꾸준히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혜택, 즐거움을 선사하는 롯데시네마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