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그라비티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2주년 기념 메가 부스터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국내 상용화 이후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 온 그라비티의 대표 PC MMORPG로 올해 22주년을 맞았다.

부스터 프로모션은 원하는 캐릭터를 받아 부스터 아이템으로 빠르게 성장시키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다음달 16일 점검 전까지 실시하는 메가 부스터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캐릭터 육성을 위한 한층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부스터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서버, 종족, 성별을 선택 후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원하는 캐릭터를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감사 상자 패키지도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스터 버닝 이벤트로 전 서버 경험치가 30% 증가하고 사망 페널티는 50% 감소한다.

에피소드 17부터 20까지 퀘스트 경험치를 2배로 받을 수 있으며 낙원단 퀘스트 경험치도 50% 늘어난다. 일루전 던전 보상 경험치, 환영조사단 퀘스트 보상 경험치, 골드 PC방 경험치 등도 증가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달성 레벨별로 추첨을 통해 보상을 증정한다.

기간 한정으로 헬스장 회원권 10개 상자, 인벤토리 확장 쿠폰 10개 상자, 냥다래 열매 패키지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