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부터 2회로
“고객편의 제고하겠다”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민성준 기자] 티웨이항공이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하루 2회로 증편한다.

티웨이항공은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11월 21일부터 인천-싱가포르(창이공항) 노선을 하루 2회로 증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오후 7시와 오후 3시 30분 2개의 인천 출발 항공편을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싱가포르 노선에 A330-300항공기(347석)을 투입 해 넉넉한 레그룸의 이코노미 클래스와 165도까지 기울 수 있는 좌석인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를 제공 할 방침이다.

또 티웨이 항공은 이달 22일까지 인천-싱가포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인 편도 12만3500원부터 판매하며 할인코드에 '싱가포르'를 입력하면 10% 항공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하루 2회 운항하게 돼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만족과 안전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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