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CC 중 최단 기간
"안전운항과 서비스 덕"

[사진=이스타항공]
[사진=이스타항공]

[현대경제신문 민성준 기자] 이스타항공이 재운항 1년6개월만에 누적 탑승객 500만명을 달성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9일 누적 탑승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운항을 재개한지 533일만으로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단기간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순조로운 항공기 도입과 탄력적 노선 운영, 공격적인 프로모션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항공기 도입도 순조롭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11개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고 내달 15호기를 추가 도입할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성원으로 최단기간 최대 수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느끼실 수 있도록 안전 운항과 서비스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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