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우미린뉴시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성남 우미린뉴시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우미건설은 대전시 동구에 공급 중인 ‘성남 우미린 뉴시티’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춘데 이어 자금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대출을 무이자로 변경했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대전시 동구 성남 1구역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213세대 대단지 아파트다.

주변에 구도심 정비사업 24개 구역을 통해 향후 3만2674세대에 달하는 뉴시티가 조성될 전망이다.

해당 아파트는 원도심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가양초와 성남초가 도보권에 위치한 안심 통학권이며 반경 1.5km 내에 가양중, 우성중, 우성고, 보문고 등이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공원이 계획됐고, 공개공지와 근린광장 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대전 동구 유일의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과 이마트, CGV, 영풍문고 등이 도보 10분 거리로 가깝다.

교통환경은 KTX와 SRT, 대전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인접하고 도보거리에 올해 착공이 확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네거리역 (가칭)과 가양네거리역 (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대전복합버스터미널과 우암로, 동서대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 아파트의 장점인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개방감과 통풍, 채광이 우수하고, 타입별로 주방 팬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과 스마트홈 IoT 등으로 첨단 생활도 가능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설계로 공원형 단지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으며, 지상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등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에 테마형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계약 혜택을 제공해 입주자들은 계약금만 내면 입주 전까지 추가 비용이 없어 안정적인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 우미린 뉴시티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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