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5월 취항..점유율 18.5%
112편 운항..현재 예약율 80%

[사진=에어프레미아]
[사진=에어프레미아]

[현대경제신문 민성준 기자] 에어프레미아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2만8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5월 17일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처음 운항한 이후 지난달 24일까지 100일간 총 2만8452명이 이용했다고 10일 밝혔다. 탑승률은 83.5%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이 기간 국적 항공사들은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총 771편을 운항해 승객 15만3928명을 수송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 중 112편을 운항해 18.5%를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 이번 추석 명절과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에는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예약율이 80%에 도달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편수 대비 높은 여객점유율은 에어프레미아의 인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미주 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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